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10일 의용소방대원 34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남시민의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 등 생명지킴이로서 역할 수행을 위해 의용소방대원의 우수인력을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로 양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는 구급 이론 및 실습교육을 포함해 8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자격이 부여되며, 선발된 인원은 지역축제장 등 주요 행사장에서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통해 좀 더 전문성을 가지고 성남시민의 안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소방서에서는 현재 78명의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가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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