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종합체험관, ‘2017 조찬포럼’ 개최

▲ 권태일상무가 ICT 기술의 최신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뉴스팟

성남시에서 위탁운영 중인 고령친화산업의 대표 거점기관인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에서는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17년도 제3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을 4월 27일(목) 오전 체험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모바일 헬스케어 컨텐츠, APP 비즈니스 모델과 시니어산업 적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고령친화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주)유라클 권태일 상무는 ICT 기술과 모바일 헬스케어 비즈니스의 최신 동향에 대한 소개와 시니어 비스니스 적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향후 가능성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는 원격모니터링, 진단 앱, 치료상태관리 등의 분야이며 시장성 있는 디바이스는 스마트폰, 시계, 스마트 밴드 등이 있다”며 “실리콘밸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중 빅데이터, 웨어러블, 헬스매니지먼트 순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최근 사업 동향을 발표하였다.

성남시 관계자는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이 고령화 되어가는 사회변화 속에서 고령친화기업의 대응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