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도지정 문화재(봉국사) 합동소방훈련 실시

백종진 기자 | 입력 : 2014/04/03 [19:25]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1일 봄철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도 지정문화재 제101호가 있는 ‘봉국사’ 에 대하여 봄철 화재대비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에는 성남시 문화관광과, 수정구 산림녹지팀 등 43명 9대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출동대의 신속한 화재진압, 연소확대(산화)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방화선 구축 등 실제 화재발생시를 가상한 현장적응훈련으로 실시됐다.

 

또한 관계인 이동천(사무장)씨가 함께 참여하여 실제로 화재가 났을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 방법과 피난・대피요령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정경남 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은 대부분 나무로 지어져 화재 때 짧은 시간 안에 전소될 수 있기 때문에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향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문화재 보호,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광고
메인사진
'졸업' 소주연X신주협 스틸 공개, 우연이 만든 특별한 인연! 대치동 로맨스에 활력 예고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