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장애인 희망의 학교 입학식올해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 예가원이 민간위탁업체로 선정
성남시 분당구는 2017. 3. 11(토) 오후 2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내외 귀빈과 장애학생, 자원봉사자, 학부모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장애인 희망의 학교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장애인 희망의 학교는 재가 성인 장애인의 사회적응력 및 재활의지 향상을 위하여 2003년부터 14회 33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동산 예가원이 민간위탁업체로 선정되었다.
이날 신서호 사회복지과장은 "2017년에도 학생들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됨으로써 더욱 알찬 교육이 될 것이다"라며 참석한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
장애인 희망의 학교는 3월부터 12월 까지 매주 토요일 09:00~16:00 의사소통훈련, 지역시설이용 훈련, 제과제빵, 미술공예 등 다양한 사회적응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 내 사회화를 위한 자립 기술을 확립할 수 있는 배움의 장으로 운영된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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