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가 각종 국가고시에서 잇따라 100%에 육박하는 성적을 내며, 다시 한 번 국가고시에 강한 대학임을 입증하고 있다.
을지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4일 발표한 제 44회 국가면허 및 자격평가시험 합격자 공고에서 치과위생사 합격률 98.5%, 물리치료사 합격률 97%, 방사선사 합격률 95.7%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각 시험별 전국 평균 합격률이 치과위생사 86.8%, 물리치료사 84.9%, 방사선사 77.5%인 것으로 나타나, 을지대학교 학생들의 합격률이 전국 평균보다 10~15% 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배경에는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을지재단 산하 대학병원과의 교류를 통해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며, 이를 바탕으로 1:1 현장맞춤형 수업과 시뮬레이션교육 등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을지대학교는 간호학과가 국가고시에 15년 연속 100% 합격, 응급구조학과가 6년 연속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하는 등 매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로 전문 보건의료인 양성의 대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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