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납세가 지역발전의 큰 힘

한신수 분당구청장, 관내 성실 납세자와 간담회가져

백종진 기자 | 입력 : 2014/03/04 [19:35]

성남시 분당구는 3일 지방세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 직장 및 개인 등을 추천하여 경기도지사가 선정한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전달하면서 이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분당구청장 추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기업으로 네이버(주), 에스케이케미칼(주), (주)서영엔지니어링, (주)서린바이오사이언스, (주)알파칩스, 한국엔엠비(주), 에스코어(주) 등이 선정되었으며, 개인 성실납세자는 분당구 김성수등 8명이다.

 

이들 성실납세기업은 제48회 납세자의 날(3월3일)에 개최되었으며 이들은 분당구에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며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의 선정기준은 과거 3개년동안 지방세를 납기내 모두 완납하고 세무조사결과 추징세액이 없는 법인 및 개인을 대상으로해 선정했다.

 

경기도 지방세 성실납세로 선정된 법인 및 개인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하고,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부여와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를 면제하는 한편, 도 금고인 농협 및 신한은행을 통하여 여신금리와 수신금리에 우대받을 수 있도록 금융지원협약을 체결하여 지원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신수 분당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그간 분당구에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하여 주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불어 성실납세자분들이 내주시는 세금이 우리시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자치단체와 상생하며 훌륭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한 기업에 특히 고마움과 향후 성남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분당구에서는 앞으로도 성실납세 법인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우대하는 한편 지방세를 미신고하는 등의 법인에 대하여는 세무조사 강화를 통하여 탈루된 지방세를 적극 추징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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